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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씨 일행의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감지됐던 시점 즈음에 근처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실종자들이 이 사고와 연관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한 / LA 총영사관 영사 : 현지 경찰들은 3월 13일에 발생한 I-40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관련됐을 가능성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성을.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일단 이들 중 한국인실종자는 없는 걸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추돌 사고 당시 화재로 차량들이 전소되면서.

또실종자신원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이후 수색을 이어가다 오후 5시께실종자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산청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3일 오후 시천면 신천마을 야산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40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고, 그것이 현재 확인된 마지막 위치입니다.

인스타 체험단 사이트

]실종자는 50대 자매 2명과 30대 딸 등 일가족 3명으로.

확인했지만실종자흔적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조사 결과 GPS와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이후 신용카드 사용 내역은 없는 것으로.

코코니노 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감지됐던 시점과 가까운 시간에 근처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실종자들이 이.

40번 고속도로와 가까운 다른 도로도 수색했으나 이씨 일행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실종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전단을 만들어 인근 지역에 배포했다.

현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감지된 당시 시점과 가까운 시간에 근처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실종자들이 이 사고와 연관돼.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종자수색을 위해 현지.

이후 수색을 지속하다 오후 5시경 7부 능선 인근에서 사망자 2명을 추가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하지만 연락 두절된 산불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 등 나머지 2명의 행방은 찾지 못하다가 수색을 이어가던 소방당국은 오후 8시경 숨진 상태의실종자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그러나 연락 두절된 산불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 등 나머지 2명의 행방은 찾지 못해 수색을 이어가던 중 오후 8시쯤 숨진 상태의실종자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이 이들 신원을 모두 파악해 검안을 실시한 결과 모두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숨진 산불진화대원은 모두 60대, 공무원은 30대다.

[임애훈 / 미국 애리조나주 한인회장] "(옛날에) 그랜드 캐니언에서 출발할 때 맑은 날씨였는데 몇 시간 달리다 보니 갑자기 날씨가 바뀌면서 순간적으로 눈 폭풍을 만났습니다.

" 외교부는실종자가족을 지원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사고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실종자는 없었습니다.

수사당국은 "고속도로에서 경로를 바꾸면 결국 비포장 도로로 가게 되는데, 모든 도로를 확인했지만 이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일행은 지난 17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닿지않자 한국의 가족이 외교부에 도움을.